아크릴 체스판 보드게임 맞춤 의뢰 가능한 업체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아직 찾는 분들은 많이 없지만, 오히려 해외 직구 말고는 구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닐까 싶어서 준비한 아크릴 체스판, 아크릴 보드게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세모굿도 해외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지만, 국내 담당자가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항목을 요청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실 때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3D 메모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많았지만, 원하는대로 맞춤 제작하거나 대량으로 의뢰할 수 있는 국내 담당자가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모지는 단가가 수량에 따라 크게 차이나지 않고 종이를 쌓아올린 형태처럼 만드는 모델링 방식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모델링 비용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아크릴 소재로 제작되는 키링, 등신대, 스탠드, 집게 등은 여전히 인기가 뜨겁기 때문에 아크릴 소재로 만들어지되 이전에 본 적이 없을법한 제품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만 체스판이나 보드게임 판 등은 기존에 아크릴 소재 굿즈에서 장점으로 손꼽혔던 적은 최소 수량은 적용이 어렵습니다. 대량 제작만 가능한 상품이에요. 다양한 보드게임을 예시로 들고 왔으니 디자인을 살펴보며 활용 방안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크릴 체스판

아크릴 체스판

체스(chess)는 한국에서는 크게 대중적이지 않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익숙할 게임으로 치자면 장기와 비슷한데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장기 규칙을 아는 분들이 많지 않죠. 말마다 움직일 수 있는 칸이 다르기 때문에 금세 규칙을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체스는 체크 모양으로 만들어진 판 위에 각 16개의 말을 세팅해서 상대방의 킹을 잡을 때까지 전략적으로 말을 움직이는 게임입니다. 체스판은 64개의 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체크의 배치와 말들의 모양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크릴은 자유로운 커팅이 가능하다는 점과 투명함이 매력인 소재입니다. 그래서 독특한 아크릴 체스판이 디자인 상품으로 출시되기도 하는데요. 체스 말의 독특한 모양을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3차원 도형으로 재해석해 컬러 포인트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아래의 예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형적인 흑백의 체스판과는 다른 모양이죠?

아크릴 체스판

이런 아크릴 체스판은 빛이 통과해서 비치는 모습도 예뻐서 크리스탈 체스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실제 크리스탈 소재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에요!


틱택토 게임

아크릴 체스판 다음으로 소개하는 보드 게임은 틱택토(tic-tac-toe) 게임입니다. 저는 사실 처음 들어본 게임이었는데 코딩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알고리즘 학습을 위해서 많이 적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만 또 뒤쳐진 느낌…

틱택토 게임은 3*3 빙고판에 오목을 두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3으로 총 9개의 칸에 두명의 플레이어가 한번씩 O와 X를 놓으면서 같은 모양으로 한 줄을 먼저 채우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빨리 끝나는 게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동용으로 제작되는 게임 보드는 KC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인증이 없다면 중국 공장에서 제작 후 국내 반입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아동용 제품이라면 별도의 인증 심사 기간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6점 도미노

그냥 도미노는 들어봤는데 6점 도미노는 또 처음 들어봅니다. 이 제품도 어린이들의 교육용 게임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워서 쓰러트리는 도미노와는 달리 도미노에 점이 있습니다. 마치 주사위처럼요.

각각 7개씩의 6점 도미노를 가지고 바닥에 납작하게 눕히면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상대방의 도미노에 새겨진 점의 개수와 내가 새로 놓는 도미노의 점의 개수가 일치해야 합니다. 우노(uno) 게임처럼 합산해서 특정한 숫자가 만들도록 플레이하는 방식도 있다고 해요. 숫자 도미노를 통해 수학 계산 감각도 익힐 수 있겠죠?

시중에서 많이 보이는 6점 도미노 디자인은 단색에 심플한 모양이었는데 아크릴로 제작하게 되면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게임보드가 완성되어 더욱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게임으로 젠가, 퍼즐 등의 맞춤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속의 예시처럼 입체 상품들도 아크릴 소재로 변환해서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아크릴 체스판은 펀딩 사이트에서 만나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인기가 예상됩니다.

무엇이든 굿즈가 되는 요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세모굿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홈페이지를 북마크해 샘플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https://saemogood.com/acrylic

세모굿의 중국 협력사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활용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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