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B/L과 House B/L의 차이점 간단 요약

오늘은 Master B/L(마스터 비엘)과 House B/L(하우스 비엘)의 차이점 간단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핵심부터 먼저 말하자면 마스터 비엘과 하우스 비엘의 차이점은 발행 주체에 있습니다. B/L은 해상 운송에서 발행되는 선적 서류이지만 항공운송에서 발급되는 AWB 또한, Master와 House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Master B/L이란?] 마스터 비엘의 발행 주체는…

무역품질조건(Quality Terms), 품질의 결정 시기와 방법

무역 계약 8대 조건 중 선적 조건에 대한 지난 게시글은 유익하게 확인하셨나요? 오늘은 무역품질조건 상세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품질을 결정하는 방법과 시기를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무역 계약 명시 조건이 필요한 이유?] 무역 계약은 각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의 거래이기 때문에 각 국가별 상관습의 차이에 따라…

해상운임용어 물류용어 사전

선적 후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상운임용어 모음집 정기선을 이용하는 일반 공산품 수입 수출은 기본 운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와 이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할증료가 붙기도 합니다. 운임 청구서에 보면 각 항목이 나와 있지만 약어로 기재된 경우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영어로 기재되는 해상운송…

무역 거래에서의 위험, 무역 리스크 종류

국제 무역 거래, 아직도 더 이야기할 내용이 남아있나 싶으시죠? 저도 가끔 놀란답니다. 무역 용어는 해외 거래에 사용하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영어 단어로 실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무역 관련 분야가 아니더라도 직장에서 은어로 영어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거래든 늘 예상치 못한 위험이…

무역 계약 선적조건, 8대 기본 조건 중 하나

단순해 보이는 거래라는 단어 속에는 조율해야 할 상세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역 계약 8대 조건이라고 불리는 여러 기본 내용이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중 무역 계약 선적조건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볼텐데요. 간단한 기초 내용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역계약 8대 조건의 종류는?] 8대 조건이라고 하니…

GATT와 WTO의 차이점 비교와 주요 특징 확인

GATT 발전에서 시작된 WTO의 탄생! 이야기처럼 풀어보았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토요일 저녁을 책임지던 ‘무한 도전’을 기억하시나요? 많은 테마 중 무도 가요제는 늘 오랜 시간 동안 영향력을 미치며 음원 차트를 접수하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곤 했습니다. 무역 정보를 찾으러 클릭했는데 무슨 예능 프로그램 얘기를 하나…

보세구역(Bonded area)이란 어디를 말하는 걸까?

보세구역 영어 표기는 Bonded area, 한자 표기는 保稅區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문득 창밖을 바라봤습니다. 옆에 지나가던 트럭 속에 보세운송 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오늘은 딱 보세구역을 소개해드려야겠구나 하고 결심했습니다. 보세라는 단어는 옷을 구매할 때 자주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가 없이 동대문이나,…

B2B, B2C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용어의 뜻과 차이점 정리

일을 하다 보면 어떤 산업이든 분명히 B2B, B2C라는 용어는 언제 한 번 꼭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투비……? 가수 이름 아니야?’라고 생각하신 적 있다면 꼭 이 글을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정의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전자 상거래(e-Business)를 짚고 가는 것이…

국제 복합운송 규칙 알아보기(ICC와 UN 비교)

복합운송 규칙: 여러 운송 체계를 포괄하는 국제적 기준이 필요해 만들어짐 국제 무역에서 많이 선택하는 운송 경로는 해상 운송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입화물의 99.7%는 선박을 이용한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Door to Door 운송을 위해서는 복합운송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복합운송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하고 운송인의 책임을 규정하는…

최혜국대우 원칙과 내국민대우 원칙 도대체 뭐길래

국제 무역을 위해 설립된 협정(예: GATT, GATS)과 기구(예: WTO)에서는 최혜국대우 원칙과 내국민대우 원칙 등을 기본 원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본다면 최고로 혜택을 준다는 건가? 내국민을 대우해준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세 철폐를 통해 국가 간의 무역에 자유를 주는 FTA와 비슷한 개념 같지만, 사실은 꽤 상충하는…